박물관 소개

인사말

추억의박물관은 여러분 모두를 위한 박물관입니다.

추억의박물관은 강원도내에서 처음으로 2005년에 문을 연
근현대사 자료 박물관입니다.

2004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지원으로 폐광촌인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정선아리랑학교에
다목적 문화공간이 조성되면서 개관한 추억의박물관은 기획전시와 교육 중심의 박물관으로
정선아리랑연구소와 아리랑아카이브가 소장한 1만여 점의 근현대사 자료를 계절별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억의박물관은 개관 이전부터 아리랑학교 교육프로그램 ‘동네야 놀자’라는 제목으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의 원형과 특성을 찾았고, 박물관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꾸준히 높여왔습니다. 2005년 개관 이후 추억의박물관은 딱지, 삐라, 노래책 등 특이한 자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획전시회를 열어 수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갔습니다. 포털사이트가 선정한 ‘가보고 싶은 박물관 3위’에 선정되면서 비교적 빠른 시간에 박물관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추억의박물관은 골짜기 마을에서 벗어나 어린이 문화예술 교육 공간이었던 안경다리 마을로 이전해 2017년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고민하는 것은 박물관이 지속적인 교육의 장이자 편안한 문화 공간이라고 하는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어떻게 인식하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 또한 전시와 교육뿐 아니라 지역의 전통과 관련된 콘텐츠를 연구하고 발굴해 다양한 문화행사로 연결하는 참다운 작은 박물관이 되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과제입니다.

추억의박물관은 과거 추억의 회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과 닿은 근·현대사 관련 자료를 발굴·수집·연구하며, 이를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과 특별전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바꾸어 가겠습니다. 누구나 박물관에 들어서면 나의 지나온 삶과 미래의 꿈을 생각하고, 박물관에서 나를 살펴보는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추억의박물관은 추억이 어우러진 근현대사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함축하고 있는 곳입니다. 언제든지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셔서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